안동과학대학교, ‘2019 U리그 왕중왕전’

4강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석패! 3위 달성!

 안동과학대학교는 11월 17일(일) 13:00 김천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4강 경기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1로 아쉽게 석패하면서 최종 3위로 왕중왕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 선발 라인업

FW 황대연, 강민승, 윤영우

MF 박제영, 여규원, 윤주훈

DF 정호근, 이건목, 박민기, 허윤환

GK 김상재

 안동과학대학교는 전반 시작부터 중앙대학교를 전방에서 압박하며 경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강민승(1학년)이 올린 크로스를 황대연(3학년)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에 맞서는 중앙대학교도 발 빠른 공격수들을 이용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면서 초반부터 양팀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팽팽하게 경기가 이어지던 와중 안동과학대학교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15분 중앙 수비수 정호근(2학년)이 헤딩 경합 상황에서 발목을 접질리면서 부상으로 나가게 되었다. 김현서(1학년)를 투입시키며 수비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중앙대학교의 장호승(10번)이 수비의 빈틈을 파고들어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내어주게 되었다.

 안동과학대학교의 득점 찬스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던 와중 전반 43분 박민기(3학년)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1:1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 시작하며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신민혁(3학년), 김승희(1학년)를 미드필더로 투입하면서 공격 상황에서의 날카로움을 보강시켰으며 후반전 역시 공방전을 펼치면서 양 팀은 득점을 노렸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적인 슈팅을 바탕으로 중앙대학교의 골문을 위협하였지만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중앙대학교의 공격도 매서웠다. 그렇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던 후반 68분 중앙대학교의 정유석(26번)이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키면서 안동과학대학교는 중앙대학교에 다시 리드를 내어주게 되었다.

 2:1의 스코어로 경기를 다시 끌려가게 된 안동과학대학교는 후반 70분 강정호(3학년)를 측면공격수로 투입시키면서 동점골을 노려보았지만, 후반 83분 중앙대학교 석상범(22번)이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안동과학대학교는 한점을 더 끌려갔다.

 실점직후 마지막 교체카드로 김현수(2학년)를 투입시킨 안동과학대학교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윤주훈(2학년)의 중거리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또 한번 아쉬움을 삼켰다. 그 이후에도 안동과학대학교는 중앙대학교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추가골 기회를 노렸으나, 정규시간과 추가시간 모두 마무리되면서 아쉽게 3:1로 패배하였다.

※ ‘2019 U리그 왕중왕전’ 4강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석패!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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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2019 U리그 왕중왕전’

4강 중앙대학교와의 경기 현장!

안동과학대학교, ‘2019 U리그 왕중왕전’

시상식 현장!

2019 U리그 왕중왕전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금5,000,000원)을 수상하였습니다.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가 '2019 U리그 왕중왕전' 

최종 3위를 확정지으며 왕중왕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안동과학대학교 화이팅!!!